최기문 영천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 역점 시책사업인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현장 방문해 사업 현황 점검과 안전에 대해 당부했다. 4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8년 12월 발굴한 역점 시책 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103km 지점(영천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인재 영입을 위한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직접 맡는다. 한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내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서 좋은 분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60대 남성에게서 목 부위를 흉기로 습격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하고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김씨에게서 흉기로 목 왼쪽 부위를 공격당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새해 첫날이자 집권 3년차를 맞이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민생을 강조했다. 신년사에서 '민생'은 총 9차례 등장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민생과 직결된 부동산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 재검
서울가락시장 등에서 ‘전국 최고 부추’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양남해풍부추’는 양남면의 싱그러운 바닷바람을 머금었습니다. 경주시 양남면 상계리 일대에 형성된 대단위 비닐하우스에는 겨울철 별미로 더욱 각광받는 부추들이 올 겨울 출하를 앞두고 기지개를 켜고 있었습니다.
경주시 문무대왕면에는 “인구수보다 한우 머릿수가 더 많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축산업이 발달된 곳이라는 얘기입니다. 문무대왕면에서 한우가 많이 길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만큼 문무대왕면의 한우가 고품질이라는 점을 방증합니다. 동해의 청정바다와 인접해 있고 토
경주시 감포읍 연동마을은 동해 깊은 바다 갯바위에서 자라난 자연산 돌미역과 해삼 등의 특산물로 유명합니다. 이곳 연동마을은 감포읍 오류4리로, 감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5㎞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전형적인 어촌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는 자연이 낳고 사
경주시 감포항은 1905년경부터 어업 전진기지로 이름을 얻으며 경주 수산업의 대표기지로 가자미, 멸치 등을 주로 어획해왔습니다. 감포 앞바다는 수심이 깊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어족자원이 풍부합니다. 특히 ‘감포 하면 가자미’로, 가자미가 대표성을 지니는 어종으로 알
경주시 문무대왕면 대종천 유역의 입천리는 이 지역 최고 특산물인 토마토가 특화된 지역입니다. 이곳의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고 당도도 높아 새콤달콤한 토마토의 맛이 진하기로 유명합니다. 과육이 단단하니 보관기간도 깁니다. 예로부터 토마토가 나
경주 감포읍 백년가게 김명수젓갈은 50년간 4대를 이은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전통염해법을 지켜내며 명품젓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정직으로 일관한 가업 정신은 김명수, 김헌목 부자에 이르러 ‘대한민국해양수산식품명인’, ‘해양수산 신지식인 대상’ 등의 수상
산딸기는 일반 딸기와 달리 재배 농가가 많지 않아 귀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늦은 봄에서 초여름까지 1년에 20일 정도만 열매를 맺기 때문에 출하 시기를 맞춰 구매하기가 힘들어 일반인들이 쉽게 맛보기 힘든 과일로 대접받습니다. 산딸기는 항암 작용, 눈건강 예방, 혈관
경주의 농축산물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한우와 체리입니다. 체리는 전국에서 경주의 상품이 가장 우수합니다. 건천읍 화천리에는 약 100여 농가가 모여있고 체리연구회라는 작목반도 형성돼 있습니다. 품질 좋은 경주 체리를 와인으로 만들 생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에 있는 해발 448m의 백두산에는 고욤나무 군락이 있습니다. 고욤나무는 옛날 민가에도 많이 기르던 감보다 작은 열매가 열리는 나무다. 그래서 한자로는 작은 감이라는 뜻의 소시라고 씁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군천자라 하며 수시로
아이스플랜트. 특별한 우리말이 없는 이 특수작물은 모두에게 낯선 작물이니다. 연중 강수량이 5㎜에 불과한 남아프리카 나미브사막의 해안가가 원산지인 아이스플랜트는 밤낮의 온도차로 인해 생기는 밤이슬을 먹고 자랍니다. 이 희귀한 작물은 약 50년 전 일본에서 처음 인공재배
11월 23일, 경주 양남면 양남해수온천랜드 맞은편에선 젓갈과 김장 양념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유난히 포근했던 이날, 7000여 포기 김장을 하는 양남면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얼굴에선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20일, 김장배추 절임에 이어 23일
월성원자력본부는 동경주지역 축제를 함께하며 주민들의 고품격 문화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그 지역의 정체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주민들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는 집단행위이기 때문에 월성본부의 축제 지원은 동경주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애향심을 북돋우
만추의 정취가 깊어가는 힐링 명소인 경상북도 지방정원 ‘경북천년숲정원’에서는 아이들의 재잘거림이 숲의 고요함을 깨우고 있었습니다. 경주 동남산 자락 통일로에 위치한 이 숲에서 월성원자력본부 ‘월성가족봉사대’ 여섯 가족 23명과 결연을 맺은 장애아동 보육시설인 아이꿈터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5일 오전 9시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전통시장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대목장’이라 모처럼 활기를 띠는 가운데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경영진과 지역협력부와 대외협력처 직원 등 50여 명
한창 전어가 제철인 9월 초순 개항 100년 감포 항구의 감포수협활어직판장에 떠들썩한 활기가 돌았습니다.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예고로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 매기가 뜸했던 이 직판장에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해 120여 명의 직원들이 찾은 것입니다. 수산물
바다의날을 하루 앞둔 5월 30일 월성원자력본부는 감포읍 오류2리 고아라해변에서 경주 해안길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포항해경 직원, 경주 서라벌대학, 경북 영주 경북전문대학의 GB대학사회봉사단 학생